과목의 성격
  학생들이 일상적인 시민 생활에서 당면하는 문제들을 올바르게 해결하는 데 필요한 윤리적 규범이나 민주적인 삶의 방식들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형·체험형 주제들을 제공하는 과목이다.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습득하여 현대 사회의 윤리적 문제들을 해결하려는 능력과 태도를 지니게 함과 동시에 경제 윤리 및 직업 윤리 의식을 지니게 하고 국가관 안보관 및 민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게 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자세를 확립하게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인문·사회 계열 및 교육(사범)계열의 적성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시민 윤리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연계열 학생들도 꼭 이수해야 하는 과목이다.

학습내용
영 역 내 용
시민 사회와 윤리 - 시민 사회의 특징과 윤리적 과제
- 시민 공동체 속에서 사는 지혜		 - 시민으로서의 자각과 윤리적 삶
- 민주 시민으로서의 능력과 태도
현대 사회 문제와
시민 윤리		 - 생명 존중과 환경 윤리
- 과학, 정보와 윤리		 - 성윤리와 약물 문제
- 문화, 예술, 종교와 윤리
경제 생활과
직업 윤리		 - 자유 민주 사회에서의 경제 생활
- 경제 발전과 경제 윤리
- 직업 생활의 기본 자세		 - 삶의 설계와 직업 선택
국가 발전과
지구 공동체 윤리		 - 국가 발전과 시민의 자세
- 문화 교류와 민족 문화의 주체성
- 세계 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자세		 - 민족 공동체의 번영과 통일

진로와 직업
  시민 윤리는 인문·사회 과학의 모든 분야의 바탕이 되므로 인문·사회계열의 학과(부)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은 반드시 이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법정계열이나 상경계열에 지원하려는 학생들도 이수하면 좋다. 특히 사회학과나 철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과목이라고 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학계, 교육계, 정부나 민간 기업의 각종 연구소, 정부 기관, 교육개발원, 언론계, 출판계, 정당 및 일반 기업 등으로 다양하게 진출할 수 있으며, 국민윤리 교사 자격증, 사회교육 전문요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